초보 간병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실전 꿀팁 5가지

건강이최고이다·1개월 전·21

간병을 처음 시작하면 막막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저도 처음엔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많이 헤맸는데, 직접 경험하면서 터득한 꿀팁들을 공유해 드릴게요!

  1. 허리를 먼저 지키세요

  2. 환자분을 일으키거나 자세를 바꿔드릴 때 절대 힘으로만 하면 안 돼요.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몸 전체 무게를 활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허리 한번 다치면 간병 자체가 불가능해지니까, 처음부터 올바른 자세 습관을 들이는 게 정말 중요해요.

  1. 기저귀 교체 타이밍은 규칙적으로

  2. 기저귀는 무조건 젖었을 때만 갈겠다는 생각보다, 2~3시간마다 확인하는 루틴을 만드는 게 좋아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고, 환자분도 훨씬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교체 후엔 꼭 파우더나 보습제로 마무리해 드리세요.

  1. 식사 보조 시 자세가 제일 중요

  2. 식사 도움을 드릴 때는 반드시 30~45도 정도 상체를 일으켜 드려야 해요. 누운 채로 드시면 흡인(음식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 위험이 있어서 정말 위험합니다. 소량씩 천천히, 삼키는 것 확인 후 다음 숟갈 드리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1. 체위 변경은 2시간마다

  2. 오래 한 자세로 계시면 욕창이 생길 수 있어요. 2시간마다 좌우로 자세를 바꿔드리고, 뼈가 튀어나온 부분(꼬리뼈, 발꿈치, 어깨 등)에는 쿠션이나 방석을 받쳐 드리면 욕창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1. 나도 쉬어야 오래 합니다

  2. 간병하다 보면 본인 건강을 제일 놓치게 되는데, 간병인이 쓰러지면 환자분도 돌볼 수가 없어요. 교대 간병이 어렵더라도 틈새 시간에 꼭 스트레칭하고, 잠깐이라도 환기하며 쉬는 시간을 만드세요. 지치지 않고 오래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간병입니다.

처음엔 누구나 서투르고 힘들지만 하나씩 익혀가다 보면 분명 나만의 루틴이 생깁니다. 다들 화이팅이에요!